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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라운지엑스(Lounge X)
    공간/국내 2020. 8. 9. 10:35

     

     

     

     

    라운지엑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29 N타워 지하2층 (역삼동 648-9)

    place.map.kakao.com

     

     

     

    일이 생겨서 오랜만에 서울에 방문했다. 일이 끝나고 만나기로 한 지인이 라운지엑스에서 쓸 수 있는 카드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테헤란로 라운지엑스에 방문하기로 했다. 라운지엑스는 강남N타워 지하 2층에 위치한다.

     

     

     

     

     

     

    라운지엑스는 벽으로 구획되지 않은 카페이다. 지하 2층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바로 의자와 탁자가 위치해있는데, 그 규모가 꽤 크다.  

     

    나는 점심식사를 하지 못해서 뜨거운 아인슈페너와 과카몰레 와플을 주문했다. 아인슈페너는 거품의 향이 무척 좋았고 맛이 달았다. 과카몰레는 처음 먹어봤는데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았다. 상큼하면서도 고소하고 기름진 맛이 감돌았는데 이유를 모르겠지만 긍정적인 의미로 와플에 김치를 올린 듯한 기분이 들었다.

     

     

     

     

     

     

    카페 바에는 로봇팔이 있다. 메뉴판에 있는 로봇 드립을 주문하면 이 로봇 팔이 커피를 만든다. 로봇 드립을 먹어본 지인의 말로는 꽤 괜찮다고 한다. 바 옆에는 라운지엑스 굿즈를 판매하는데, 쿨링백, 스틸 레고, 텀블러, 에코백, 커피 드립백 등이 있다.

     

    카페를 선택할 때 맛과 가격도 중요시하지만 공간의 분위기를 더 중요시하는 편이다. 그런 측면에서 라운지엑스는 꽤 괜찮은 카페이다. 지하 2층에 위치함에도 벽의 구분 없이 넓은 간격으로 배치된 테이블을 통해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것은 벽면에 넓게 설치된 화면에 보이는 파도 치는 해변의 모습이다. 나는 바다를 사랑하고, 파도가 치는 것만 보며 시간을 보내는 것을 사랑한다. 지하 카페의 벽에서 보이는 파도의 모습을 통해 일종의 향수를 느낄 수 있었다.

     

     

     

     

     

     

    카페 공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젊은 사람들이 있었다. 마치 티비를 틀어놓고 수다를 떠는 듯 연인 사이로 보이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행복한 순간이었다. 지인도 동의했다.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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